온몸을 둘러싼 피부는 신체를 외부로부터 1차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피부는 신체 가장 바깥에 노출된 만큼 자극을 받거나 상처를 입기 쉽다. 외부 자극이나 상처로 손상된 피부는 자가 회복하면서 흉터가 생기기도 한다. 깊게 파인 흉터는 외모에 악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만일 신경 쓰이는 흉터가 있다면 화장으로 가리려고 애쓰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피부과 치료에 나서 흉터를 지우기 위해 노력해볼 수 있다. 흉터는 다양한 유형이 있고 저마다 깊이나 위치, 형태가 다 다르다. 따라서 무턱대고 레이저 치료나 흉터 주사를 맞기보다는 우선 정확한 진단을 선행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흉터 치료는 일반적으로 3~5회의 치료 이후에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와 흉터의 형태, 치료법 등에 따라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피부가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붉은 기가 도는 새 흉터는 치료법이 매우 간단해 레이저 치료로도 흉터 조직으로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오래된 흉터에는 레이저 치료 외에도 박피술, 필러 등 다양한 방식을 개선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드름 흉터는 주로 피부 표면에 불규칙적인 함몰이나 색소 침착이 나타나므로 프락셔널 레이저나 더마블레이트 레이저, 마이크로니들 RF, 화학적 필링 등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을 선택하는 편이다.
흉터 치료에는 흉터 조직을 미세하게 깎아내는 더마블레이트 레이저나 피부를 점상으로 깎는 프락셔널 레이저 등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레이저 장비마다 기능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너무 값싼 장비일수록 오히려 흉터 치료 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반면 보통 선형으로 나타나며 종종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로 발전하는 수술 흉터의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활용할 수 있다. 만일 흉터가 깊거나 넓은 경우에는 절제 후 봉합, 피부 이식 등의 수술적 치료를 동원해야 할 수 있다.
이처럼 흉터의 특성과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생활 패턴을 고려해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워야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흉터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본연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되찾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흉터 치료 후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사우나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피해야 하다. 또 자외선을 차단제를 사용해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치료 부위에 집중적으로 보습 관리를 해야 치료 효과를 높이고 흉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과 피부 조직 재생에 필수적인 단백질 섭취 등 식이 관리도 흉터 치료 후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청담은피부과 김태은 대표원장은 “종종 흉터 치료 시 발생하는 통증을 우려해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도 가끔 있다”며 “흉터 치료로 인한 통증이 염려된다면 국소 마취 크림을 사용하거나 냉각 시스템을 탑재한 레이저 장비 구비, 치료 후 진정 마스크와 쿨링 팩 제공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피부과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 청담은피부과 김태은 대표원장
온몸을 둘러싼 피부는 신체를 외부로부터 1차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피부는 신체 가장 바깥에 노출된 만큼 자극을 받거나 상처를 입기 쉽다. 외부 자극이나 상처로 손상된 피부는 자가 회복하면서 흉터가 생기기도 한다. 깊게 파인 흉터는 외모에 악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만일 신경 쓰이는 흉터가 있다면 화장으로 가리려고 애쓰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피부과 치료에 나서 흉터를 지우기 위해 노력해볼 수 있다. 흉터는 다양한 유형이 있고 저마다 깊이나 위치, 형태가 다 다르다. 따라서 무턱대고 레이저 치료나 흉터 주사를 맞기보다는 우선 정확한 진단을 선행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흉터 치료는 일반적으로 3~5회의 치료 이후에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와 흉터의 형태, 치료법 등에 따라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피부가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붉은 기가 도는 새 흉터는 치료법이 매우 간단해 레이저 치료로도 흉터 조직으로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오래된 흉터에는 레이저 치료 외에도 박피술, 필러 등 다양한 방식을 개선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드름 흉터는 주로 피부 표면에 불규칙적인 함몰이나 색소 침착이 나타나므로 프락셔널 레이저나 더마블레이트 레이저, 마이크로니들 RF, 화학적 필링 등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을 선택하는 편이다.
흉터 치료에는 흉터 조직을 미세하게 깎아내는 더마블레이트 레이저나 피부를 점상으로 깎는 프락셔널 레이저 등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레이저 장비마다 기능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너무 값싼 장비일수록 오히려 흉터 치료 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반면 보통 선형으로 나타나며 종종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로 발전하는 수술 흉터의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활용할 수 있다. 만일 흉터가 깊거나 넓은 경우에는 절제 후 봉합, 피부 이식 등의 수술적 치료를 동원해야 할 수 있다.
이처럼 흉터의 특성과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생활 패턴을 고려해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워야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흉터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본연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되찾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흉터 치료 후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사우나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피해야 하다. 또 자외선을 차단제를 사용해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치료 부위에 집중적으로 보습 관리를 해야 치료 효과를 높이고 흉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과 피부 조직 재생에 필수적인 단백질 섭취 등 식이 관리도 흉터 치료 후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청담은피부과 김태은 대표원장은 “종종 흉터 치료 시 발생하는 통증을 우려해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도 가끔 있다”며 “흉터 치료로 인한 통증이 염려된다면 국소 마취 크림을 사용하거나 냉각 시스템을 탑재한 레이저 장비 구비, 치료 후 진정 마스크와 쿨링 팩 제공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피부과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559)